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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우남희 기자 = 배우 이정현 서영주가 출연하는 영화 ‘범죄소년’이 제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강이관 감독의 ‘범죄소년’이 오는 9월 6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컨템포러리 월드 시네마 부문(Contemporary World Cinema)에 초청됐다.
‘범죄소년’은 소년원을 드나드는 범죄소년이 16년 만에 찾아온 엄마와 재회하면서 감춰진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강이관 감독은 지난 2005년 제3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신인 감독의 우수 영화를 소개하는 디스커버리 부문에 문소리, 김태우, 이선균 주연의 ‘사과’로 공식 초청받았다. 당시 관객 평가로 결정되는 가장 큰 상인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본 부문에 초청된 기존 작품들로는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이준익 감독의 ‘왕의 남자’, 이창동 감독의 ‘밀양’, 허진호 감독의 ‘외출’, 임상수 감독의 ‘그때 그 사람들’, 김태용 감독의 ‘만추’ 등이 있다.
한편 ‘범죄소년’은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大意：
9月6日——16日李贞贤的犯罪少年受到多伦多国际电影节世界电影部分公开邀请，参展单元为“当代世界电影”。
犯罪少年主要内容是讲少年和母亲16年再相逢后充满冲击性的故事。李贞贤饰演的妈妈是她11年后返电影荧幕 少年的角色是600比1中选出来的。
犯罪少年将于今年下半年在韩国上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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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8-16 20:55:39
发表于 2012-8-16 21:15:37
发表于 2012-8-16 21:20:43
